2023년 2월 14일 오늘 아침도 30분 동안 정안천 연못 주변을 산책했다.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솔직히 천천히 산책한다고 봐야 할 것이다. 늘 걷는 코스를 거의 정해진 시간에 나 혼자 걷는 것이 일상이 된 지 모래다. 나의 걷는 길을 분명하게 좌표 찍어 둔다.
걷기 시작하는 지점이다.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 옆의 장애인 복지센터와 곰두리 어린이 집 그리고 파크골프장을 옆으로 하고 메타세쿼이아 길로 들어서서 조금만 걸으면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 교각이다. 이 지점에서 메타세쿼이아는 끝이 난다.
40마리쯤 되는 오리들과 서너 마리의 가마우지들인데 거의 움직이지 않고 쉬는 모습이다.
냇물의 오리들을 쳐다보며 걷는 산책길은 연못을 건너는 코스를 택하여 도로변 가까이 걷기 위해 걷다 보면 보이는 풍경이다.
연못길을 건너 도로변 산책길을 걷다 보니 주차장 가까이 메타세쿼이아 길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겨울에도 걷기 좋은 정안천 연못가 산책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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