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5일 11시부터 공주 개명사 정기법회가 열렸습니다.
개명사 3층 대법당에서 열린 법회는 손성도 주지 스님을 비롯한 신도 50여 명이 참석했는데 오늘의 법사 스님은 예천의 법흥사 주지 스님이신 용월산 스님이셨는데 자상하신 법문을 들었습니다. 법회에 앞서 다도 회원들의 육법공양이 올려졌는데 천사 같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공양에 참여했습니다.
개명사 발전을 위해 애쓰는 이한기 신도회장은 개명사의 행사 일정을 소개하면서 신도님들의 안녕과 건강을 원했습니다.
오늘 용월산 스님의 법문 내용의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 종단 천태종의 소의경전은 법화경이며 주송은 현재 관세음보살이다. 관세음보살은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열심히 주송하면 관세음보살의 힘이 열심히 주송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 구해 준다. 소원이 이루어진다. 열심히 주송하자. 다음은 남이 장군 이야기, 백두산 돌을 칼을 갈아 없애고 압록강 물 말을 먹여 없애버리겠다던 남이 장군의 대장부 기개. 또 다른 이야기 삼악도(三惡道), 세 가지 궂은 길, 나쁜 일 지어서 장차 태어날 곳, 지옥, 아귀, 축생이 그것이다. 삼악도의 반대 삼선도(三善道), 착한 행동을 한 중생이 받는 아수라, 인간, 천상의 생존을 말한다. 인간이 되어서 언제나 착한 일을 찾아서 하고 악한 일을 해서는 안 된다, 늘 선을 실천하라.
전보다 더 많이 참석한 합창단원의 음성 공양은 법당 안을 울렸습니다. 수고한 단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앞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기도 정진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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