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5일 일요일 아침에 집을 나서서 한 시간 동안 걸어보니 걷기 좋은 날입니다. 신관동 관골부터 시작하여 신관동 중앙로삼거리로 해서 금강신관공원 둑 도로변 은행나무 밑 인도를 따라 강북교차로까지 걸었는데 주변의 풍광을 보면서 지나는 차들도 보면서 걷는 혼자만의 발길이었죠. 앞에도 뒤에도 걷는 사람 하나 만나지 못했지만, 나만의 걷는 길아 호젓하고 마음만은 풍족했습니다.
공주 시내는 어디든지 걸기 좋은 환경이다.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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