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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천에 핀 앵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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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3일 정안천 산책길가에 핀 앵두꽃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이 12도로 포근한 봄날입니다. 정안천 산책길을 걷다가 길가에 핀 하얀 앵두꽃을 보니 작년에 빨갛게 익었던 앵두가 생각납니다. 완전히 익기도 전에 하나둘 씩 따 먹는 사람 때문에 탐스러운 앵두를 보지 못했던 작년입니다. 올해는 이렇게 하얀 앵두꽃이 보는 사람에게 밝음을 선사하고 꽃이 떨어져 파란 앵두가 맺히고 차츰 햇빛을 받아 빨갛게 익어갈 앵두를 기립니다.

정안천 연못가 산책길에서 본 하얀 앵두꽃을 봅니다. 나무에 따라서 더러는 아직 개화가 안 된 것도 있지만, 앵두꽃은 반드시 필 것입니다. 그리고 꼭 익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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