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교육참고

꽃만 보이면 담는다

ih2oo 2024. 7. 24. 05:01

2024년 7월 23일 여름이다. 장마다. 더운 날이다. 11시에 삼락봉사단(공삼회) 7월 2차 봉사활동 날이 잡혀서 참여했다. 사실은 비가 오는 날은 제대로 활동하기 어려우므로 걱정했는데 우천에도 예정대로 진행했다. 사무국장 차로 집결지에 가서 이미 참석한 여러분과 함께 우산 쓰고 비도 맞아가면서 나름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인도 위 가로수 밑 잡초를 뽑기도 하고 쓰레기를 주워 담기도 하는 일을 열심히 했다.
하고개 인도변 어느 곳에는 무궁화가 활짝 폈다. 아직 덜 핀 꽃봉오리가 비를 맞고 수줍어하는 모습이 보인다. 멀리 산 밑에서 밤나무에 열린 밤송이가 제법 큰 모양이다.

오늘 본 꽃들이 비를 맞아 깨끗하다.

▲무궁화꽃봉오리
 

▲밤송이
 

▲장미꽃 씨방
 

▲분꽃
 

▲7월 23일의 대추
 

▲산수유
 

▲도라지꽃
 

▲참나리
 

▲박주가리
 

▲참나리
 

▲원추리
 

▲삼환나우빌 공터에 누군가 애써 가꾼 꽃들이 보기 좋다. 자세히 보니 토란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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