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0일 화요일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의 메타세쿼이아길 부근에는 정자와 흔들 그네가 있다. 아침마다 걷는 메타세쿼이아길은 언제나 많은 사람이 나처럼 걷는다. 날마다 만나는 사람도 있고 남녀노소 여러 사람이 즐겨 걷는 길이 여기다.
어제는 야간에 걸으며 하는 봉사활동으로 너무 많이 걸어서인지 다리가 좀 아픈 걸 느낀다. 그래서 오늘은 흔들 그네에 앉아서 지나가는 화물차를 바라보았다. 당진 대전 간 고속도로 위는 언제나 많은 화물차들이 오간다. 대전에서 당진 쪽으로 가는 차들은 시야에서 좀 멀어서 차들이 잘 보이지 않지만, 당진 쪽에서 대전 방향으로 가는 차들은 비교적 잘 보인다. 내 시야에서 화물자동차들의 옆면에 무슨 문양이나 글씨가 그려져 있거나 써진 차들을 무작위로 모두 골라 사진으로 담았는데 내가 익히 아는 표시도 있지만, 내가 모르는 회사 문양이 더 많다. 요즈음 보이는 화물차들의 옆모습을 살피면서 문양이나 글씨를 보고 어느 회사인지 아는 분은 댓글로 알려 주시면 도움이 될 것이다.
모든 차들이 로고가 있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아무 표시도 없이 운행하고 있다. 그러나 떳떳하게 널리 알리기를 원하는 차들은 옆에 나름으로 표시가 되어 있다. 자동차의 옆면에 회사의 로고를 표시할 때 크기와, 색깔 등을 멋지고 알기 쉽게 디자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리라 생각한다.
고속도로를 오가는 차들이 정기적으로 운행하는 것도 있다. 매일 보이는 차들이 그렇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짐 실은 화물자동차들이 많을수록 우리나라의 산업은 더욱 발전될 것이다. 모두 무사고 안전 운행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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