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0일 수요일
달리는 승용차 뒷좌석에서 바깥 모습을 보려 했더니 억세게 쏟아지는 빗물 때문에 보기를 포기했다. 대신 자연이 만든 미술 작품 하나를 얻었다.
이런 문양을 일부러 만들기 어려울 듯하다. 아침부터 내리는 비가 끊임없이 하루 종일 내린다.
서울 여행 간 시완이와 윤진이가 비 때문에 걱정이다.

세종에 있는 충남대학교 병원을 여러 번 와 본다. 오늘 금식하라는 걸 지키지 않아서 4시간 동안 기다리는 동안 여기저기 병원을 돌아다니기도 했는데 지하에는 법당도 있었다.
충남대학교 병원 '약사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종단인 모양이고 월정사 8각 9층 석탑이 세워져 있었다. 작은 법당에는 석가여래를 모시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었다.



세종 충남대학교 병원 복도에서 본 사진이다. 주야경으로 본 건물 모습을 사진으로 담은 것이 걸려 있었다.

세종충남대학교 병원 4층 야외정원까지 올라가 보았다. 비 오는 야외 정원은 그런대로 운치가 있었는데, 계속 내리는 비 때문에 나가지는 못하고 경치만 즐겼다.


세종 충남대학교 병원 안 어디에선가 본 글귀다.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얼마나 희망적인가?

공주시 백미고을 식당가에 있는 시장정육점식당은 육회비빔밥이 유명하다. 오늘도 그 맛을 즐겼다. 공주 알밤이 씹히는 비빔밥, 누구에게라도 권하고 싶다.

근처에 유명한 '알밤에 반한 한우' 식당도 있다.

공주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참으로 많다. 백미고을뿐 아니라 어디를 가도 맛있는 식당이 많으므로 어디든지 가도 후회 없이 만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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