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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신원사(新元寺)

2024년 5월 26일에 갔었던 신원사입니다.오랜만에 가 보니 많이 달라졌습니다.들어가는 길 옆의 상가들이 철거되었고 새로 일주문이 잘 세워진 모습이 보입니다. 일주문 부근에서 혼자 풀을 매는 보살님 모습이 안쓰럽습니다. 혼자서 외롭게 뙤약볕을 받으면서 풀을 뽑는 보살님의 정성이 돋보입니다. 이렇게 맥문동밭 풀을 뽑기 때문에 지나는 사람들이 파란 길을 보면서 절을 드나드는 것이지요., 고마운 일입니다.다리를 건너면 바로 양갈래길입니다. 오른쪽은 암자로 오르는 길이고 왼쪽으로 신원사 가는 길입니다. 정면으로 사천왕문이 보입니다.부처님 오신 날이 지나고 연등들이 떼어진 신원사 대웅전 앞에서 보니 아직도 연등 달았던 줄들이 앞을 가로막아서 대웅전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없었지요. 대웅전 주변을 둘러보았는데 중..

절/공주신원사 2024.06.04

잡초 이야기

2024년 6월 3일 월요일공주 의당면 청룡리 들판 둑길을 걸으면서 길가에 핀 꽃들을 봅니다.금계국이 집단으로 핀 그 속에서 키가 큰 풀에서 하얀 작은 망초꽃이 보입니다. 여기서는 금계국이 아닌 망초가 잡초입니다.원래 잡초는 농작물 사이에 난 풀로 거름끼를 빨아먹어 농작물의 성장을 방해하는 그놈이 잡초지요.그냥 잡초라면 농작물이 아닌 방해꾼이 잡초입니다. 잡초는 그 생명력이 매우 강해서 밟혀도 견디고 꽃 피우고 열매 맺습니다. 길바닥의 질경이를 보면 그렇습니다. 나무 위키https://namu.wiki/w/%EC%9E%A1%EC%B4%88 에 의하면 '잡초(雜草, Weed)는 주로 산과 들판에 알아서 번식하는 잡다한 풀이라 풀이합니다. 인간에 의해 재배되는 식물이 아니라는 뜻이지 특정한 식물종을 분류하는..

국립공원박물관

2024년 5월 24일, 대전시 유성구 수통골에 있는 국립공원박물관 안을 둘러보았습니다.국립공원박물관 '사람과 자연을 만나다'를 주제로 박물관이 세워졌는데 대전 현충원역에서 수통골 다니는 102번, 103번 104번 시내버스로 갈 수 있는데 오늘은 104번을 타고 갔습니다.수통골 만남의 장소에서 가까운 곳, 길 옆에 있으므로 쉽게 찾아갈 수 있으며 우리나라 국립박물관 23개 모두를 소개하고 있는데 특히 계룡산 국립박물관에 대한 자료가 대부분입니다.국립공원박물관 안에 전시된 내용들을 살펴봅시다.

국내여행/대전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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