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6일에 갔었던 신원사입니다.오랜만에 가 보니 많이 달라졌습니다.들어가는 길 옆의 상가들이 철거되었고 새로 일주문이 잘 세워진 모습이 보입니다. 일주문 부근에서 혼자 풀을 매는 보살님 모습이 안쓰럽습니다. 혼자서 외롭게 뙤약볕을 받으면서 풀을 뽑는 보살님의 정성이 돋보입니다. 이렇게 맥문동밭 풀을 뽑기 때문에 지나는 사람들이 파란 길을 보면서 절을 드나드는 것이지요., 고마운 일입니다.다리를 건너면 바로 양갈래길입니다. 오른쪽은 암자로 오르는 길이고 왼쪽으로 신원사 가는 길입니다. 정면으로 사천왕문이 보입니다.부처님 오신 날이 지나고 연등들이 떼어진 신원사 대웅전 앞에서 보니 아직도 연등 달았던 줄들이 앞을 가로막아서 대웅전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없었지요. 대웅전 주변을 둘러보았는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