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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천생태공원에 더 큰 관심을!

2024년 6월 1일 돌아본 공주 정안천생태공원의 일부이다.10여 년 전에 출발은 '정안천생태공원'으로 야심 차게 출발했다. 자연관찰로도 있었고 철 따라 꽃 피는 그야말로 생태공원이었다. 계절에 따라 옷을 갈아입는 꽃곰도 보기 좋았었다. 그러나 지금은 생태공원이라 할 수 없을 정도로 꽃도 보기 어렵고 앵두나무도 식물의 팻말도 보이지 않고 연못에 잡초만 우거진 모습이 보기 딱하다. 호화롭게 폈던 자리에 몇 포기 남아 핀 튤립과 작약 모습이 옛날을 추억하게 한다. 메타세쿼이아길에서 내려가는 길 모습이다. 길이 무너지고 전선이 드러난 지가 오래됐는데도 관심 두는 사람이 없다. 전에는 돌아가던 물레방아가 멈춘 지 오래고 주변에는 잡초만 우거져 있다. 누군가 관심 두는 사라이 없다는 증거다 연못길로 내려가는 곳의..

수통골

2024년 5월 31일 일요일5월 마지막 날, 공주사범 10회 동창 모임 있던 날, 수통골길을 걸었다.시내버스 종점에 내려서 수통골 본가 까지는 약 10분이 걸리는 거리다.걸으면서 주변을 갈피면 음식점과 카페가 줄지어 있다.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다.차들은 일방통행으로 다니다. 냇물이 흐르는 길 따라 천천히 걸어서 국립공원박물관까지 가서 그 안을 살펴보았고 거기서 나와 좀 더 걸어서 주변 풍광을 즐겼다. 바람이 선선하여 나무그늘에 앉아 쉬면서 오가는 사람들을 보았는데 모두 건강해 보였고 분위기가 상쾌했다.국립공원은 모든 사람이 아끼고 잘 보전해야 할 우리의 자산이다. 후세 사람들에게 온전히 물려줄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 오는 수통골 길가서 파는 완두콩, 김철용 친구의 선물, 새 완..

국내여행/대전 2024.06.01

동성세탁소

동성세탁소공주시 산성시장 5길 21에 주소를 둔 세탁소, 동성세탁소(전화 041-855-2355)입니다.https://naver.me/55RsaFbh     전에 있던 자리(지금 공산성 임시주차장)에서 이곳으로 옮긴 지 꽤 됐는데 여전히 바쁜 모습입니다. 단골 고객들이 많은 겁니다. 세탁소 안팎에 걸린 수많은 세탁물 양을 보면 짐작이 갑니다.   이 세탁소의 특징은 찾아오는 고객의 세탁물을 하나하나 소중함을 알고 정성으로 최선을 다하는 사장의 신념입니다.  또한, 신용을 제1 철칙으로 삼고 정확한 날에 완성하여 고객들의 신망을 얻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사업을 시작한 지 꽤 오래된 김동춘 사장은 부인 이귀화 여사와 호흡을 맞춰 열심히 일하는 주인으로 알려졌습니다.정이 많아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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