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천 생태공원 메타세쿼이아 2020년 11월 17일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의 메타세쿼이아 모습이다. 코아루 아파트 앞 버스정류장에서 600번 인풍 가는 시내버스를 타고 복지관에 가니 8시 30분 정도 된 것 같았다. 9시 30분 론볼 게임 시작 시각까지 약 한 시간 정도의 여유가 있어서 복지관 옆 메타세쿼이아 언덕에서 요즈음 불그스레 물든 메타세쿼이아를 보았다. 푸른색일 때도 멋지지만, 요즈음 색깔도 예쁘다. 11월 17일 정안천 생태공원길의 메타세쿼이아 길이 좋다, 공주의 공원(산책로)/정안천생태공원 2020.11.17
정안천 연못의 가을 2020년 11월 16일 공주 종합사회복지관 옆 정안천 생태공원 연못의 가을입니다. 당진 대전 간 고속도로 교각 밑 연못이 끝나는 곳에 사각 정자가 있는데 안개가 자욱한 오늘 그곳 주변에서 여러 방향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안개 낀 가을 아침입니다. 공주의 공원(산책로)/정안천생태공원 2020.11.16
복지관부터 119구급대까지 2020년 10월 24일 토요일 복지관 론볼경기장을 나와 둑 넘어 연못가를 걷기 시작하여 전막 119구급대 시내버스정류장까지 걸었다. 거기서 61번 시내버스를 타고 중동사거리에서 내렸다, 오늘 공오회 모임이 우리면옥에서 있었다. 정안천 생태공원을 걸은 시간이 약 40분 정도였다. 다리가 멀쩡하면 쉽게 걸었을 텐데 힘이 달려서 쉬엄쉬엄 걸으니 시간이 더 걸렸다. 쉬는 것이 사진 찍는 것이다. 걷다가 주변 경관이 괜찮다 싶으면 사진으로 담는다. 2020년 10월 24일의 정안천 풍경이다. 공주의 공원(산책로)/정안천생태공원 2020.10.25
둑 길을 걸어서 2020년 10월 7일 수요일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길을 걷는다. 오늘도 걷는 길이 행복하다. 언제까지 걸을지 모르지만, 나중에 돌이켜 생각하면 추억이 되겠지. 둑 길의 메타세쿼이아가 나란히 줄지어 섰고 둑 아래 도로를 달리는 돼지 실은 큰 차도 보면서 23번 국도 위의 차들도 열심히 달리는 모습을 보면 바쁘긴 바쁜 것 같다. 꽃길을 걷는 친구의 발걸음이 언제나 저렇게 사뿐거렸으면 한다. 공주의 공원(산책로)/정안천생태공원 2020.10.08
정안천 생태공원 걷기 좋은 길 2020년 10월 6일 화요일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 산책길 걷기 좋은 계절이다. 둑길을 걸으면서 보니 일찍 산책 나온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꽃길을 걷고 있다. 가까이 가보니 선생님을 따라서 꽃길 걷는 어린이들이 활짝 핀 코스모스를 바라보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하늘도 맑고 바람도 시원하고 산책길 주변의 수목도 예쁜 멋진 가을날이다.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좋은 날이 얼마나 갈까. 요즈음이 오래갔으면 좋겠다. 걷기 좋은 날이다.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을 요즈음 날마다 걷는다. 공주의 공원(산책로)/정안천생태공원 2020.10.07
가꾸기 나름 2020년 10월 3일 토요일 추석 연휴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인데 토요일인 오늘 오후 아내와 같이 정안천 산책길을 걸었다. 2시에 집을 나서서 약 1시간 동안 걸었다. 정안천 꽃밭이 제초 작업 후로 생기 돋는 모습이다. 연휴 기간이라 산책하는 사람도 많이 보였다. 여전히 집 밖에 나오면 미스크를 잘 챙겨 쓰도록 노력한다. 둑 언덕을 보니 공주시를 나타내는 꽃문양 「흥미진진 공주」도 풀을 뽑고 정리하더니 말끔하디. 식물도 가꾸기 나름이다. 정성으로 가꾸면 가꾼 만큼 그 효과가 나타난다. 정안천 생태공원길이 전에 비하면 어림없다. 재임하는 시장의 관심도에 따라서 그 결과가 나타난다. 공원을 잘 가꾸는 것이 중요하냐, 아니며 다른 면을 마음 쓰는 것이 더 좋으냐, 시장의 관심도에 따라 달라.. 공주의 공원(산책로)/정안천생태공원 2020.10.04
백제큰길 2020년 9월 30일 수요일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길을 자주 걸으며 늘 쉬는 곳에서 보이는 23번 국도의 모습이다. 무엇이 그리 바쁜지 오가는 자동차의 행렬이 재밌고 도로 위의 하늘이 변화 있어 좋다. 23번 국도인 제방은 이곳 정안천 물의 범람을 막기 위해 쌓은 것인데 지도에서 찾아보면 백제큰길로 나온다. 내가 보는 저 길은 백제큰길이다. 백제큰길은 우성면 목천 교차로까지 가서 차령로로 바뀌고 목천 교차로부터 시작한 백제큰길은 공주 생명과학고 옆을 지나 백제 큰 다리를 건너 곰나루를 지나고 부여읍 지석 교차로까지를 일컫는다. 정안천 생태공원 길 쉼터에서 자주 보는 정안천 냇물 건너 높은 제방 위의 자동차들을 바라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편다. 오늘도 멋진 하루의 일과가 순조롭게 잘 이루어지기를. 공주의 공원(산책로)/정안천생태공원 2020.09.30
쪽빛 하늘 2020년 9월 26일 토요일 쪽빛은 하늘을 닮은 푸른빛을 뜻하는 색이다. 쪽빛은 쪽이라는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염료로 물들이면 얻을 수 있다. 검색해서 얻은 것이다. 오늘 정안천 생태공원 길에서 본 하늘이다. 산책길을 걷다가 길가의 사각 쉼터에 잠시 앉아서 쉬면서 보이는 하늘이 너무나 파랗다. 하늘빛이 저렇게 파란 것은 처음이다. 너무 파랗다. 여기서 언뜻 쪽빛 하늘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 쪽이 어떻게 생겼는지 그쪽에서 추출한 천연 연료의 색이라는데 아마 저 하늘색일 것 같다. 가끔 하늘에 떠 있는 하얀 구름은 파란색과 잘 어울린다. 가을 하늘은 저렇게 파랗다. 공주의 공원(산책로)/정안천생태공원 2020.09.26
정안천 생태공원 산책 2020년 9월 23일 수요일 어제가 추분이었다. 그래서인지 집을 나서는데 아침 공기가 좀 차갑다. 긴 소매 얇은 점퍼를 입고 마스크를 하고 같이 나섰다. 오늘은 걷는 발걸음이 좀 가벼운 듯한 느낌이다. 사뿐사뿐한 가벼운 발걸음은 아니래도 엊그제보다는 걷기가 낫다. 매일 아침 아내와 같이 일정으로 잡힌 산책 코스는 매일 다르지 않다. 아파트 옆 고개를 넘어서 해병대 사무실 앞 도로를 조심해서 건너고 높지 않은 정안천 냇둑을 올라 큰 숨 한 번 쉬고 건너편 연미산 줄기를 한 번 둘러보고 둑길을 걷는다. 금흥동(예비군 훈련장 부근) 버스 정류장까지 반듯한 둑길을 걸을 때는 바람이 시원하고 흙길이라 좋다. 발아래 산책길을 걷거나 자전거 타는 사람을 바라보기도 하고 오른쪽 도로를 달리는 제법 많은 자동차도 본다.. 공주의 공원(산책로)/정안천생태공원 2020.09.23
꽃길을 걸어요 2020년 9월 21일 월요일 어제 쌍신동 조부모님 산소 벌초 후에 불당 고개 趙 어르신 산소 벌초까지 하여 무거운 몸인데 오르은 정안천 냇가를 걸었다. 같이 동행해주는 아내가 있어 다행이고 쉬엄쉬엄 걷는 길이 깨끗해서 좋다. 전에 풀을 매서 이제 제법 꽃들이 신이 나서 생기가 돋는다. 꽃길을 걷는 모습이 좋다. 공주의 공원(산책로)/정안천생태공원 2020.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