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안에서 본 풍경 2018년 9월 4일 화요일 버스 탈 일이 있어야 버스를 타지. 요즈음은 버스 탈 기회가 거의 없다. 오랜만에 버스를 타고 바깥 풍경을 즐겼다. 버스 안 승객들의 표정도, 버스 안에서 일어나는 대화와 사건들도 재밌지만, 휙휙 지나가는 바깥 경치도 볼만하다. 1. 신관동 관골의 어느 아파트 부.. 자료실/생활기록 2018.09.10
펜션(리조트) 마리솔(Marisol) 2018년 8월 11일 토요일 마리솔이라는 펜션에서 1박을 했다. 주소는 태안군 남면 신장리 353-67, 전화는 041-672-3222 이다 공주에서 14:00 승용차로 떠났는데 하늘의 흰 구름이 멋있었다. 무더운 요즈음 날씨가 기록적인 폭염으로 고생하는데 오늘따라 하늘이 파랗고 하얀 뭉게구름이 피어오른다... 자료실/생활기록 2018.08.13
오늘 이야기 2018년 7월 20일 금요일 오늘 이야기다. 요즈음 포스팅할 자료가 없었나 날씨 탓인가 아니면 게으름 때문인가 오늘 비로소 오늘 이야기를 한다. 요즈음 날씨를 불볕더위라고들 한다. 뉴스에서 날마다 최고 기온이라며 계속 더위 이기들이다. 밤에는 25도가 넘으면 열대야라고 한다는데 매일.. 자료실/생활기록 2018.07.25
편백 숲 2018년 7월 8일 일요일 공주시 신관동 공주대학교 신관 캠퍼스 인문사회과학대학 정원의 편백 숲을 걸었다.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 정원은 언제나 경치가 좋다. 학교 울타리를 따라 우거진 숲 그늘을 걷는 아내를 뒤따라 걸었다. 이 길을 가야만 개명사 절에 갈 수 있다. ▲공주대학교 열 .. 자료실/생활기록 2018.07.12
버스 타고 내포 신도시까지 왕복 2018년 7월 4일 수요일 공주에서 내포 신도시까지 버스로 왕복한 사진입니다. 충청남도 도민 리포터 교육에 참여하러 갔던 날의 상황입니다. 10시 18분, 홍성 가는 직행버스였는데 이 버스는 예산 터미널과 내포 신도시를 거치는 운행 노선이라 이 버스를 타고 버스 안에서 지나는 주요 장면.. 자료실/생활기록 2018.07.11
등산로 식당 2018년 6월 25일 월요일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 352-2, 041-857-0064 이곳을 일부러 찾아갔다. 감자 캐기 작업이 끝나고 수고한 분들 몇이 두부가 맛있다고 찾아간 곳이 바로 이곳이다. 상신 동네의 마지막 막다른 곳까지 간 듯한 이곳은 차에서 내리니 멋진 꽃들이 우리를 맞이했다. 계룡산 금잔.. 자료실/생활기록 2018.06.29
대추꽃이 필 무렵 2018년 6월 22일 금요일 대추꽃이 필 무렵, 오늘을 본다. 매일 지나다니는 아파트 정원에 핀 대추꽃이다. ▲6월 22일의 대추꽃 이 꽃이 지면 대추가 달리고 햇볕을 받아 점차 익어서 가을이면 붉은 대추가 되겠지. 대추꽃이 필 무렵, 바로 옆에서 산수유가 열매를 자랑한다, 이 산수유는 이른 .. 자료실/생활기록 2018.06.23
나 혼자 내 맘대로 해석 2018년 6월 21일 목요일 오늘이 일 년 중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다. 오늘 낮 우리 방 안 온도를 보니 섭씨 29도를 나타낸다. 장마는 26일쯤 올라온다고 하니 가뭄이 이어질 전망이다. 더위를 식힐 겸 밭작물에도 도움 될 생수가 쏟아졌으면 좋으련만 더 참아야만 하니 짜증만 난다. 이렇.. 자료실/생활기록 2018.06.21
이게 바로 인생인 것을! 2018년 6월 9일 토요일 론볼 경기장에서 전화를 받았다. 계신 곳으로 모시러 간다고. 검은색 고급승용차에 실려 정안면 어느 곳으로 가서 최 ㅅㅊ 님과 같이 불포화산 몸에 좋은 식품을 대접받고 차령의 밤꽃 향기 마시면서 검게 익은 버찌를 애들처럼 따먹으면서 추억 속에 빠질 수 있는 .. 자료실/생활기록 2018.06.13
청국장 2018년 5월 31일 목요일 집에서 청국장을 찧어서 보관하는 일을 도왔다. 알아보니 콩을 삶아 소쿠리에 담아 이동식 전기장판위에 놓고 두꺼운 담요로 덮어서 48시간 경과된 후 모두 걷어치우고 식혔다가 찧는 일을 도와 달래서 기꺼이 도왔다. 청국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하얀 콩(메주콩, 종.. 자료실/생활기록 2018.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