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5일 월요일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 352-2, 041-857-0064
이곳을 일부러 찾아갔다.
감자 캐기 작업이 끝나고 수고한 분들 몇이 두부가 맛있다고 찾아간 곳이 바로 이곳이다.
상신 동네의 마지막 막다른 곳까지 간 듯한 이곳은
차에서 내리니 멋진 꽃들이 우리를 맞이했다.
계룡산 금잔디 고개로 오르내리는 길, 등산로로 이어지는 곳이어서
식당 제목을 등산로 식당으로 지었는가 보다.
전에 있던 옛집을 바라보면서 담 너머로 보이는 계룡산의 모습이다.
식당이 새로 넓게 잘 꾸며져 있었는데
창밖으로 계룡산이 보이지만, 가까운 곳에 먼저 장사하던 그 식당 자리가 보인다.
두부요리를 잘 먹고 좁은 동네 골목길을 조심스럽게 내려오면서 본 풍경이 그냥 정겹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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