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념 6월 11일 수요일
공주 월성산 봉화대를 오르다.
정수, 현종, 지웅, 나, 병일 모두 다섯
수요일은 정규산행일이 아니라서 현종에게 전화했더니
오늘 등산 모두 한다고.
지웅까지, 제주도서 병일까지 합세
다섯이서 봉화대를 오르다.
작은 꽃과 풀들
오르내리는 길가에
볼품없이 혼자 자라서
쑥스러워하는 풀꽃들을 찍었다.
작지만 아름다운 이들을 소중히 보라!
(밀이 아닌데 밀 같다)
(봉화대 오르는 영명고 운동장 가의 작은꽃들)
(뱀딸기)
(참나무 새순)
(멍석딸기)
(멍가 넝쿨)
(솔 순)
(채송화)
(밤꽃. 이런 꽃에서 어떻게 밤이 열릴까?)
(밤꽃 향기 짙은 봉화대 길)
(더운 날에도 이곳은 바람이 시원한 곳)
(수업 중. 이제 무슨 ?)
(6월 11일. 바꽃이 한창인 봉화대길)
(돌나물 꽃)
(장다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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