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봉화대

2008년 9월 24일 수요일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추분이 어제.

 

오늘 봉화대 길에는 정수, 지웅 그리고 나. 셋이서올랐다.

밤 줍는 사람, 도토리 줍는 사람, 그냥 산에 오르는 사람 등 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많다.

산에 오르기 좋은 계절인가 보다.

 

언제나 보아도 이 곳 봉화대 길은 솔향이 짙은 솔밭길.  멋지다.

다른 곳 보다 변화가 많은 길이며

솔 내음이 짙은 길이어서 나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이 즐겨찾는 산인가 보다.

 

하산하여 삼호에서 오늘은 지웅 친구가 기뻐했다.

 

 (청솔모가 있어서 얼른 찍었는데 어디갔나 보이지 않는다)

 

 (솔향 짙은 봉화대길)

 

 (평평한 길도 있지만 가파른 길도 있어서 변화가 많은 길이다)

 

 (이런길 산책 한 번 해보고 싶지 않은가?)

 

 (쉼터 봉화대길 육각정)

 

 (봉화대 정상 까지 5분 거리의 휴식처)

 

 (봉화대 정상의 개미취. 그 속의 코스모스가 뽐낸다)

 

 (봉화대 정상의 멋진 소나무)

 

 (봉화대 정상에서의 아래 풍경)

 

 (하산길도 거의가 소나무길)

 

 (조심조심 하산길)

 

 (도토린가, 상수린가?)

 

 (호돗한 하산길)

 

 (이런 소나무가...)

 

 (저기 가는 분 밤을 한자루나 줏어서 메고 가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