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2008년 10월 31일 금요일

신관동 공주클리닉 2층 행림한의원에서 레이저 침 맞기

 

자전거로 금강교를 건너서 한의원에서 침을 맞았다.

이제 올가을 들어 여덟번째

봄 가을로 10번씩 맞으면 좋다기에 맞는다.

중동의 형제 한의원에서 맞다가 오늘은 행림에서 맞았다.

이유는 1,500원에 맞으려고 갔는데 오늘은 4,500원이다.

이우가 뭔지 모르겠다. 다시 향제로 갈까보다.

 

오는 길에 금강교 건너 공산성 밑에서 공주시청 원치연 소장을 먼 빛으로 보았다.

금강교 옆 공터에서 공산성 관련 사업 설명회를 갖는지

여러명 한테 뭔가를 설명하는 것 같았다.

전화 해서 알아보고 싶다.

 

사적관리 소장으로서

공산성을 보기좋게 만들고

토끼를 방목하게 하고

공원과 왕릉에서 음악을 연주하게 하고...

여러가지 사적지 관리에 획기적 사업을 펼치는 원치연 소장의

노고에 감사한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더 좋은 시설 투자와 함께

아름다운 공주, 많이 찾는 공주가 되게

계속 정열을 쏟도록 격려하고 싶다.

 

원 소장님, 힘내시라!

 

 

 (금강대교위의 금강물에 노니는 철새 무리들)

 

 (무슨 새인지 이름은 모르지만 한가롭다)

 

 (금강위의 새들)

 

 (금강 가운데의 섬)

 

 (곰탑)

 

 (금강교 근처 곰상 옆 광장에서 공산성을 바라보며..)

 

 (무슨 사업 설명회가 있었는지...자세히 보니 이준원 시장님도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