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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ih2oo 2010. 1. 2. 21:49

22010년 1월 2일 토요일

지방의 한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여하다.

 

면 소재지에 이런 멋진 결혼예식장이 있음에 놀랐다.

3층건물에 별관 식당

아담하면서도 갖출 건 다 갖춘 훌륭한 예식장이다.

도심의 화려한 것을 선호하는 요즘에

이런 예식장이 잘 운영될까 하는 걱정도 되지만

지방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수지 맞는 예식장이 되었으면 한다.

 

오늘의 신랑 신부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어느 결혼식이든지 주례가 있고 사회자가 있다.

그 중에서 결혼식 사회자는 거의 첫 경험자들이다.

그래서 이해는 가지만

사회자로 부터 지금부터 주례사님으로부터 주례사가 계시겠습니다. 란 말

주례가 주례사를 하는 것이고

주례사가 계시는 것이 아니고

주례사는 말이니 주례사가 있거나, 주례사를 하시는 것이다.

 

앞으로 결혼식 사회를 보는 이들은 맞게 말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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