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 폴 포츠
http://rock5150.tistory.com/281에서 화면 부터 보십시다.
꿈을 가짐으로써 가장 극적인 인생역전을 보여준 사람은 최근에 우리나라도 방문하여 공연한 바 있는 영국의 성악가 폴 포츠(Paul Potts)라고 생각한다. 36살의 핸드폰 세일즈맨으로 전문 성악가로서는 꿈을 포기할 나이에 그는 위대한 성악가로 다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왕따를 당했고, 혼자 있을 때는 언제나 노래를 부르며 성악가를 꿈꿔 왔지만 교통사고와 종양으로 거듭 수술을 받아야 했고, 빚까지 지게 되어 성악가의 꿈은 거의 포기할 정도의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그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면서도 끝까지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러던 그가 2007년도 영국 ITV의 “Britains Got Talent”라는 신인 발굴 프로그램의 예선 무대에 서서 푸치니의 오페라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를 부른다. 그가 노래를 시작하자 Britains Got Talent 심사위원들 표정이 변하고 관객이 열광하기 시작했다. 그가 새로운 성악가로 다시 태어난 순간이다. 그는 결선에 까지 진출하여 대상을 받게 되고 이후에 전 세계를 여행하며 그의 감동스런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주게 되었다. 폴 포츠가 그의 꿈을 이루게 된 것은 단지 그가 재능이 있어서만이 아니라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위 내용은 http://blog.daum.net/hoshizaki/8084071에서 가져 왔습니다.
폴 포츠(Paul Potts-캄보디아의 킬링필드를 연상시키는 이름)는
웨일즈에 사는 핸드폰 세일즈맨이었는데
어렸을 때부터 성악가가 되는 게 꿈이었다
혼자서 꾸준히 노력했지만
워낙 튀는 외모(보시면 알겠지만 보기 드물게 추남임)에다
자신감도 없고 학교에서는 거의 왕따 비슷하게 지내다보니 기회를 잡지 못했다
영국의 노래경연대회에 출연한 그는
어찌나 어눌하고 동문서답인지
심사위원들도 썰렁한 표정으로 빨리 노래 끝내고 내려가라는 식이었다
그런데 폴 포츠의 노래가 시작되고
객석은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노래가 끝나자 눈물을 글썽거리는 사람도 있었고
기립박수를 치는 관객도 많았다
나 또한 뭐 별거겠어, 하다가
너무나 감동적인 무대에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결선에 나갈 수 있게 되었다는 말을 들은 폴 포츠는
예의 그 어벙한 표정으로 우는 듯 웃었다
그의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
"It's transformed me."
"My voice is always my best friend."
그 작은 무대가 그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그는 자신감을 얻어 앨범을 냈으며
그에게 감동받은 사람들은 그 앨범을 사주었다
흔한 대박인생, 뭐 그런 얘기가 아니라
뭔가를 진심을 다해 하는 것이 곧 인생을 제대로 사는 것이라는
너무 당연한 이야기를 그는 아주 잘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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