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0년 1월 2일 토요일
지방의 한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여하다.
면 소재지에 이런 멋진 결혼예식장이 있음에 놀랐다.
3층건물에 별관 식당
아담하면서도 갖출 건 다 갖춘 훌륭한 예식장이다.
도심의 화려한 것을 선호하는 요즘에
이런 예식장이 잘 운영될까 하는 걱정도 되지만
지방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수지 맞는 예식장이 되었으면 한다.
오늘의 신랑 신부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어느 결혼식이든지 주례가 있고 사회자가 있다.
그 중에서 결혼식 사회자는 거의 첫 경험자들이다.
그래서 이해는 가지만
사회자로 부터 지금부터 주례사님으로부터 주례사가 계시겠습니다. 란 말
주례가 주례사를 하는 것이고
주례사가 계시는 것이 아니고
주례사는 말이니 주례사가 있거나, 주례사를 하시는 것이다.
앞으로 결혼식 사회를 보는 이들은 맞게 말하여야 할 것이다.
728x90
'잔잔한미소 > 잔잔한미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린이합창단 공연 (0) | 2010.01.21 |
---|---|
노경은 사진 (0) | 2010.01.20 |
소리의 집 (0) | 2009.12.19 |
성악가 - 폴 포츠 (0) | 2009.11.04 |
팔 없는 사람 - 존 포피 이야기 (0) | 2009.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