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어제 7월 13일엔 개명사 절 아랫집에 심어진 나무들을 캐어가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 작업이 끝난 후의 길이 엉망이었다.

 

 길 아랫집 나무가 뽑혀나간 뒤의 어지럽혀진 길

원래대로 깨끗하게 원상복구 해 주는 게 미덕일텐데.

 

 잠시후에 깨끗하게 길이 쓸어져 있었다.

절을 지키고 있던 정숙 화주보살님의 수고 덕분임을 알았다.

 

 

 

 

공주 개명사의 고구마밭

 

 

공주 개명사에 심어진 고구마와 정원에서 피어나는 꽃들을 사진에 담았다.

 

고구마밭이 깔끔하게 잡초가 제거된 것은 일전에 화자 부회장님과 혜순 전 부녀부장님 그리고 상주보살님 등

몇분이 뙤약볕 속에 수고하신 결과임을 나는 안다. 더위도 무릅쓰고 애쓰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

 

꽃 밭을 가꾸시는 보살님들의 정성으로 예쁜 꽃들이 피고 있음에 또한 감사한다. 

 

 

 

 

 

 

 

 

 

 

 

공주 개명사의 아름다운 꽃들

 

 

천안 만수사를 찾았다.

 

만수사는 한문으로 滿首寺

주지 변진달 스님

 

 

1. 자동차에 대한 관심

   구입 후 1,00킬로 달리면 오일 교환, 청소

   코팅을 저렴하게

   앞으로 법회일엔 절 차를 꼭 운행하여  신도님들을 배려하는 것도 봉사요 배려.

 

2. 남을 배려하는 간부

   모든 신도들이 남을 배려하고 아끼고 험 뜯지 않고

   앞으로 불미스런 일이 일어날 경우 회장님 책임하에 화합하도록 노력

 

3. 경리 구함-적절한 사람을 속히 구할 것

   50세 미만의 PC가능한 여사무원

   절에서 숙식 제공하니 상주할 수 있는자 우선 채용

 

 천안 만수사 법당-관세음보살님을 모신 관음전

 

주지스님의 은덕으로 저녁공양을 맛있게 하였고 천안 터미널까지 잘 올 수 있었다.

주지스님의 배려에 고마운 마음을 저해 드린다. 

 

모두 헐뜯지 않고, 서로를 배려하는 신도가 된다면 안 나오시던 주변의 신도님들도 많이 동참하실 것인데

어렵지 않은 화합과 배려 다 같이 힘썼으면 좋겠다.

 

나 부터 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