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족

중도일보 2011년 1월 31일 자 21면

 

충남대 경제학과 안기돈 교수

「심각해져 가는 청년실업, 니트족」에서

 

느끼고 배운 점

 

1. 니트족(NEET)은

   원래 직업도 없으면서 훈련과 교육도 받지 않는 젊은이를 뜻하는 용어로서

   영어로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aining’의 약자

  

   현재는 공식적인 실업자에 더해 구직단념자, 취업준비자, 쉬는 인구, 무급가족종사자까지 아우르는 개념의 실질적인 청년실업자를 위미

 

2. 우리나라 청년실업자(정부 발표)

    2003년 35만 2000명 청년실업률 8.3%

    2010년 34만 2000명      "          7.4%

3. 채용하고 싶어하는  중소기업은 고용난에 허덕이고 있으니 청년 고용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 간의 불일치(mismatch)가  심각하다.

4. 우리나라 청년실업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 중의 하나가 고용하려는 기업체와 취직하려눈 구직 간의 불일치다.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의 하나는 대락교 교육 중 취업교육 제도를 전폭적으로 개편해야 한다.

    대학은 학생이 본인의 찰떡궁합 진로를 찾도록 진로설정 방법, 직무, 시장 및 기업분석 등에 대한 강좌를 개설해야 한다.

5. 결국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서는 가장 우선적으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취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제도 개편이 이뤄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