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여행/중국

중국 계림 여행기(5)~첩채산(疊彩山), 천산공원(穿山公園)

ih2oo 2011. 9. 26. 16:04

2011년 9월 17일 토요일

계림의 첩채산(疊彩山) 관광

 

여기도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오르는 길이 꽉 막힌 것 같다.

아침인데도 산을 오르는 길이 땀만 나고 어려워서 간신히 올랐다.

첩채산,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았지만, 힘은 들었다.

 

올라서 계림 시내를 내려다보는 정경은 매우 시원하고 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았다.

 

 

 

 

 

 

 

 

 

접채산을 오르는 많은 사람 

 

 

 

 

 

 

 

 

 

 

 

 

 

중국 계림의 접채산에 있는 동굴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동굴이라 더운 날에 오래 있고 싶었다.

 

써 있는 글귀가

 원작계림인(願作桂林人)

 불원작신선(不願作神仙)

 -계림사람이 되기를 바라지, 신선이 되기를 바라지 않노라.

라는 뜻이라나.

 

 

 

 

중국 계림 천산공원(穿山公園) 

 

첩채산 관광을 마치고 바로 천산공원으로 향했다.

 

천산공원(穿山公園)은 계림시의 동남쪽에 자립 잡고 있다는데, 계림시에서 산과 물이 어울어진 공원 중의 하나란다.

구멍 뚫린 천산은 못 가고

호숫가 평지를 돌아 보았다.

 

산책하듯이 천천히 걸어서 볼 수 있는 코스였는데, 한 곳에서 노래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호숫가로 번지는 노랫소리는 중국 특유의 가락으로 애달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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