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계림 여행기(8)~우산공원

2011년 9월 18일 일요일

우산공원(虞山公園)

 

3박 4일의 마지막 관광은 우산(虞山公園)이다.

정원의 수목이 산뜻하고 나무와 물이 잘 어우러지고 탑과 조형물이 잘 조화된 공원이었다.

중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복과 수 즉, 재물과 관운, 평안을 기원하는 다리도 있었고

대머리의 혼을 빼게 하는 장면도 연출되었다.

탑 속에서는 1천 원의 행운을 빌며 종을 치는 기회도 있었고

중국사람들의 기체조 모습을 볼 수 있는 공원이었다.

 

중국, 널고 크지만 어느 한편으로는 아기자기 하면서도 알뜰하게 잘 꾸며진 것들도 많았다.

규모가 크면서도 반면에 섬세함이 어우러진 모습. 무서운 사람들이다.

 

돈벌이가 될만한 곳에는 어김없이 기회를 잡았다.

느끼자. 배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