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8일 일요일
공주시 계룡면에 있는 신원사
자주 갔던 신원사지만, 오늘은 상은과 샅샅이 볼 기회를 가졌다.
주소는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 8
전원 속의 사찰로 어머님의 품속처럼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절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이다.
이 절이 창건된 것은 백제 시대 의자왕 11년 서기 651년에
열반종의 시조인 보덕 화상이 창건했다고 한다.
계룡산 천왕봉이 보이는 이 신원사의 오늘,
아직도 단풍이 절 주변에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샛노랗고 붉은 단풍과 맑은 물소리가 어우러져서
가을의 신원사를 잘 왔다 싶었다.
상월의 상은을 알았기 때문이므로 모두 그 덕분이다.
오늘도 마음이 찐하다.
신원사 영원전
신원사 영원전의 내부
신원사에서 바라본 계룡산
신원사 사천왕문 앞의 단풍(2012.11.18)
신원사 입구
상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