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공원(산책로)/금강신관공원

아직은 젊다.

ih2oo 2012. 12. 13. 22:55

2012년 12월 13일 목요일

녹지 않은 금강신관 공원을 걸었다.

 

여러 차례 내린 눈이 쌓였지만, 계속되는 한파로 녹지 않은 길바닥은 미끄러웠다.

하얀 길바닥, 다리 밑에 매달린 고드름 다발, 얼어붙은 강바닥 위의 눈

 

모두 겨울이어서 볼 수 있는 풍경이었다.

산은 더 미끄러우니 이렇게라도 걷기 운동을 하고 싶은 우리다.

우리 나이 70은 아직 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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