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1일 금요일
개명사 주지 스님 새로 오시다.
대한불교 천태종 공주 개명사에 주지 스님으로 계시던 진달 스님이 청도로 가시고
새로 거홍 스님이 주지 스님으로 취임하셨다.
취임사의 대강은 다음과 같다.
진달 스님의 뒤를 이어 원만한 불사를 이룩해야 하는 큰 임무가 나의 어깨를 무겁게 한다.
나는 영천의 봉등사 불사를 마쳤고, 현재 천태종단의 시설국장의 지위에서
개명사의 불사를 위해서 큰 책임을 느끼지만,
여러 개명사 신도님들 모두가 지극정성의 기도와 협조가 따른다면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다,
동안거 이수자가 모두 18명인데 이는 너무 적은 숫자다.
신도 수의 7, 80% 이상 참여하는 열성을 앞으로 보여야 한다.
공주는 앞으로 크게 발전할 도시이므로 더 우람하고 큰 법당이 되어야 한다는
큰 스님의 배려로 3층 법당을 세우는 것이므로
이 불사가 아무 때나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현재 신도만이 누릴 수 있는 영광스러운 시주와 기도로 개명사가 완공되는 환희를 경험하시기 바란다.
앞으로 정성스러운 기도를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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