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정기 법회(개명사)

2013년 4월 1일 월요일

대한불교 천태종 공주 개명사 4월 정기 법회

 

10부터 이재화 거사님의 집전으로 불공이 1시간 동안 이루어졌으며 11시부터 법회가 봉행되었다.

오늘 법사 스님은 광주 금광사 덕궁 주지 스님으로 좋은 법문 해주셨다.

 

덕궁 스님의 법문 내용을 요약한다.

 

기도란 내 마음이 달아나는 것을 꼭 붙잡아서 내 몸에 머물게 하는 것이다.

마음이 내 몸에 머물게 하자.

 

무상심심 미묘법(無上甚深 微妙法) 더없이 깊고 깊은 미묘한 진리의 법

 

오욕(五慾)이란 다섯 가지 욕망 즉, 식욕, 수면욕, 재물욕, 성욕, 명예욕인데

오욕을 없애려면 남에게 베풀어야 한다. 보시해야 한다.

물질적 보시도 있지만, 재물이 없어도 할 수 있는 보시인 무재칠시가 있다.

 1. 얼굴에 화색을 띠는 보시-화안시((和顔施)

 2. 사랑과 칭찬, 친절 위로의 부드러운 말-언사시(言辭施)

 3. 따뜻한 마음-심시(心施)

 4. 눈에 항상 호의를 담은 보시-안시(眼施)

 5. 물으면 이것저것 잘 가르쳐주는 보시-지시(指施)

 6. 앉은 자리를 남에게 양보하는 보시-상좌시(狀座施) 

 7. 가족이나 남에게 잠자리를 따뜻하게 해주는 보시-(房舍施) 

 

돈 없으면 육체로 보시하라

공사 인부를 위해서 공양 당번

 

복 지으러 절에 간다.

행복은 가까이에 있는 법

 

시주 못해서 절 못 나간다는 소리 말고 기도하고 당번하는 길도 있어. 보시의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기도라도 열심히 하는 신도 되자

욕심 때문에 불행, 고통

행복을 찾는 게 지혜 깨닫는 것

세상 을 봐라. 남이 있어야 내가 있어

나를 볼 줄줄 알아야- 남을 이해하고 용서하고 참고 보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