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개명사 6월 정기 법회

 

2013년 6월 1일 토요일

불기 2557년 대한불교 천태종 공주 개명사 6월 정기법회

 

법문 요지

(법사 스님: 양산 양성사 방경혜 주지 스님)

 

공주 개명사 불사에 신도님들이 공사 인부를 위한 공양을 정성으로 마련하여 제공하는 성스러운 봉사에 감사하며

청량한 도량 되게 노력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좋은 결과 있음을 안다. 더욱 협조하시라

 

천수경의 도량찬으로 불사의 의미를 되새겨야.

  도량청정 무하예 삼보천룡 강차지 道場淸淨無瑕穢 三寶天龍降此地 (온 도량이 깨끗하여 더러움이 없사오니 삼보천룡 모든 성현, 이 도량에 강림하사)

  아금지송 묘진언 원사자비 밀가호 我今持誦妙眞言願賜慈悲密加護 (내가 이제 묘한 진언 받아 지녀 외우나니 큰 사랑을 베푸시어 항상 살펴 주옵소서)

 

부처님 35세부터 80세까지 45년간 매년 우기에 1회 안거

그 중 26회 때 안거하신 곳이 기원정사(祇園精舍)

 

기원정사 (네이트 백과사전에 의함)

코살라 국의 수도인 사위성(舍偉城) 남쪽에 있는 불교사원이다.

석가모니가 생존하였을 때 자주 머물면서 설법한 곳으로 초기 불교의 정사 가운데 가장 유명하며, 마가다 국 왕사성(王舍城)의 죽림정사(竹林精舍)와 함께 불교 최초의 양대 가람(兩大 伽藍)이라 한다. 원래는 코살라 국의 기타(祇陀 Jeta) 태자의 소유였던 동산을 사위성의 수달다(須達多 Sudatta) 장자가 사들여 정사를 지었다.

사위성의 가장 좋은 명당을 얻기 위해 기타 태자에게 여러 번 간청 하였으나 그 땅을 팔지 않자 황금을 덮을 만큼 주고 사려는 그 정성에 감동하여 무료로 준 기타 태자. 이렇게 온 정성과 노력으로 이룩한 기원정사이다.

그러므로

부처님 머무시는 곳 불사를 하기 위해서는 신심이 받쳐져야 한다.

공주 개명사가 현재 불사를 이루는 과정인데

원만한 불사로 청량한 도량 되게 협조하실 것

 

 

공주 개명사에서 법문하시는 경혜 스님 

 

 

 

공주 개명사 오윤식 신도회장의 개회사 

 

 

 

공주 개명사 합창단(단장 이석연)의 음성 공양 

 

 

 

공주 개명사의 6월 정기 법회 모습 

 

 

 

경혜 스님, 생신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