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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시오, 쓰레기를 사시오

잔잔한미소/고쳤으면

by ih2oo 2013. 11. 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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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4일 월요일

안내판의 내용이 이상하다.

 

들어가지 말라는 문구가 들어가시오?

쓰레기 봉투를 파는 가게인데 쓰레기를 판다?

 

서천군 서면 마량리 동백정 주차장에서 본 안내판 문구

공주시 중동 어느 상회에서 본 안내판

모두 중간 부분이 퇴색하여 보이지 않게 된 것이다.

지워져서 안 보이므로 이상한 안내판이 되었다.

 

 

 

들어가지 마시오. 위험합니다. 

들어가면 위험한 낭떠러지이므로 난간을 만들어 놓고 함부로 들어가지 않도록 경고문이 달렸는데 들어가라는 의미가 됐다. 얼른 고쳐 달아야 한다.

 

 

 

 

 

쓰레기를 파는 것이 아니라 쓰레기 담는 봉지를 팝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된 쓰레기 종량제는 지정된 규격의 쓰레기봉투를 사서 그 봉투에만 쓰레기를 담아 버리도록하고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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