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챙기자

2014년 3월 1일 토요일

개명사 3월 정기법회

 

대한불교 천태종 공주 개명사 법당에서 불기 2558년 3월 1일 정기법회가 열렸다.

이상인 거사님의 집전으로 삼귀 의례, 반야심경 독송, 법어 봉독, 국운융창기원, 개회사, 주지 스님 법문, 합창단의 음성 공양, 새 신도 환영, 등으로 법회가 진행되었다.

60명의 신도가 참여한 법회에서의 영제 주지 스님 법문 요지는 다음과 같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나, 나 자신이다.

나 자신이 건강해야 가족도, 이웃도, 사회도, 나라도 건강하게 할 수 있다.

백제의 고도 공주에 사는 자부심을 느끼고 살자.

공주 개명사 신도임을 자랑으로 살자.

관세음보살님의 천수 천안의 의미를 알며 살자.

  관세음보살님은 대자비의 정신이다.

  자비는 무엇인가? 관세음보살님의 천수와 천안으로 모든 중생의 즐거움과 슬픔을 같이 해 주신다.

  축원하는 시간에 서원을 세우고, 축원 이외의 시간엔 관세음보살을 적극적으로 불러라

  아침에 서원하고 저녁에 감사하라

  욕심 부리지 마라

  스스로 칭찬하라. 내가 나를 칭찬하라

  스스로 존경하라

3월 7일 19시에 신중 불공 입제식.

매주 목요일 20시에 법화경 독경법회에 꼭 참석하자.

  

 

법문하시는 공주 개명사 영제 주지 스님 

 

 

 

음성 공양하는 공주 개명사 합창단(단장 이석연) 

 

 

 

법회의 음성공양 지휘자 이석연 공주 개명사 합창단장 

 

 

공주 개명사 합창단원의 음성공양 모습

 

다음은 오윤식 신도회장님을 대신하여

신도님 앞에서 처음으로 한

나의 개회사 내용이다.

 

개회사

 

2014년 3월 1일 개명사 정기법회

 

신도님들 안녕하셨습니까?

 

오늘은 사정상 회장님을 대신하여 제가 이 자리에 섰습니다.

부회장이 아 자리에 서니 송구스럽고 한편으로는 영광스럽습니다.

 

여기서 여러 신도님을 뵈오니 모두 좋아 보이십니다.

새봄을 맞으려는 듯한 환한 얼굴과 건강해 보이시는 모습을 보니 반갑습니다.

 

지난 2월에도 우리 절에 크고 작은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일이 있을 때마다 여러분이 합심하여 정성껏 잘 해주셨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개명사는 천도재 잘 지내주는 절로 유명해지나 봅니다. 애쓰신 여러분 모두 앞으로도 잘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박수를 보내드립시다. 고맙습니다.

 

또한, 이런 우리 작은 개명사가 큰 불사를 원만히 이룰 수 있도록 훌륭하신 주지 스님을 모신 것은 우리의 큰 복입니다.

우리 개명사를 위하여 주야로 애쓰시는 우리 영제 주지 스님께 감사의 박수를 보내 드립시다.

 

끝으로 법화경 독경법회 안내 말씀드립니다.

지난해 1독을 마치고 올해 다시 시작한 법화경 독경법회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시작합니다. 오셔서 법화경 읽는 인연 공덕으로 복을 많이 지으시고 또한, 주지 스님의 좋은 법문 들으시고 성불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