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3일 목요일
공주 월성산 능치고개를 넘어가면 조그만 절이 나온다.
여느 사찰처럼 일주문, 천왕문과 금당이 크게 있는 게 아니라
자세히 보아야 삼문사라는 절 이름을 발견할 수 있는 절인데.
다른 것은 작아도 이 절은 오래된 큰 백목련 나무가 유명하다.
목련꽃 나무 그늘에서 시원한 맑은 물이 나오는데
가끔 이곳을 지나면서 목을 축이는 우리다.
삼문사의 목련꽃 구경과 시원한 물은 우리를 기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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