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8일 목요일
공주 월성산, 오늘도 여전하다.
희망탑이 그렇고 기둥 하나가 썩어가는 월성정 정자가 그렇고
언제 고장이 났는지 모르는 전광판이 그전 그대로이다.
월성정은 저대로 그냥 두었다가는 기둥하나가 완전히 썩을 것 같은데도 얼른 안 고친다.
예산을 들여 세운 전광판이 고장이 났어도 그냥 방치하는 것도 그렇다.
운동 기구 가운데 몸통을 돌리는 것도 여기저기 고장이 나서 돌지 않고 삐걱거리는 것이 안타깝다.
누군가 관심을 두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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