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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안에서 33시간

국외여행/스폴모

by ih2oo 2015. 2. 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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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20일

비행기 안에서 33시간

인천공항에서 스페인까지 왕복 비행시간이다.


긴 비행기 안에서 어떻게 보냈을까 꿈과 같다.

아내는 스페인에 도착해서호텔에 들어갔을 때 양쪽 발이 두툼하게 부어 올랐었는데

오랜 비행으로 그렇다는 것을 돌아와서 알았다.


비행기 안에 안내 자막이 나온 것 중에 다리를 흔들어 주라는 것을 유심히 봤더라면, 그리고 수분을 많이 섭취 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비행하는 동안 모니터에서는 여러 가지를 우리에게 알려준다. 그걸.


지루하지 않게 오락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틈틈이 기내식이 제공되고

얼마나 높이, 얼마나 빠르게 나는지

얼마나 남았는지 모니터로 자세히도 알려준다.

비좁은 자리만 빼고는 좋은 환경이다.



공항에 일찍 오라는 소리같다.



붓지 않게 다리를 흔들라는 안내



습기 보전을 위해 술과 커피보다는 물을 더 마시라고.


안전벨트 매는 것은 기본이지.


습도가 낮은 기내에서는 콘텍드렌즈는 안 좋은 모양






마드리드에서 도하까지



도하에서 인천으로


도하는 인천보다 6시간 늦다.


서울 인천에 도착하기 8분 전





위스키 한 잔도 곁들여서 먹은 기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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