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미소/고쳤으면

만들었으면 끝까지 관심을!

ih2oo 2015. 5. 10. 21:04

언젠가 제주도에서 본 안내판과

오늘 본 공주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의 안내판을 보고 느낀 점이다.


기왕에 여러 사람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세운 안내판이라면 세우는 것만으로 그치지 말고

계속 잘 볼 수 있도록 관리를 잘해야 마땅하다는 생각이다.




▲제주도 한라수목원의 이용안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수목원길 72 / [연동 1000번지 한라수목원]을 구경하다 보니

어느 안내판은 주변의 수목이 자라서 안내판 글씨가 보이지 않았다.

세울 때는 괜찮았을 것 같았다.


직원이나 간부 누구라도 세심히 관광객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보았다면 저렇게 내버려 두지는 않았을 것 같다.

나무를 자르던지 안내판을 좀 더 높이든지 할 수 있는 일인데도 말이다.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입구의 안내판



만들어 세우고 거들떠보지도 않아서 잡초가 우거져 보이지 않는 안내판이다.

만들어 세운 주최 측에서 조금만 관심을 두었어도 저 지경은 아닐 텐데.


누구라도 해야 한다면 내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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