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생활기록

2016년 7월 10일

ih2oo 2016. 7. 12. 08:29

2016년 7월 `10일 일요일

오늘은 무엇을 사진으로 남겼나?


카메라가 없어도 늘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으로

좀 특이하다 싶으면 셔터를 눌러대는 게 내 습관이 되었다.


오늘도 여러 장의 사진을 찍었고 보정한 사진을 D 드라이브에 올렸다.

사진 설명과 함께

여기에 나타낸다..



▲옥수수


개명사, 절 올라가는 길옆에서 익어가는 옥수수를 보고 찍은 사진이다.

제법 알차 보이는 옥수수, 내가 심은 틈새밭의 옥수수도 많이 컸다.

올해도 찐 옥수수와 튀긴 옥수수를 먹을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




▲개명사

대한불교 천태종 공주 개명사의 조용한 경내(境內)이다.

지하 1층과 지상 3층의 법당이 우뚝 서 있고

신도를 실어나르거나 절 일을 보는 조그마한 봉고가 서 있고

뒤로 어느 신도님의 차가 보인다.

오른쪽으로 포대화상이 보이는 개명사의 모습이다.

자주 오는 절이고 싶다.



▲산수유

관골 1길의 어느 아파트 정원에서 뜨거운 햇볕을 받아가며 크는 산수유 열매다

이른 봄에 노랗게 폈던 꽃이 가냘팠는데 제법 열매가 컸다는 걸 느끼게 한다.

가을이면 빨갛게 익어가겠지.

그때를 기다리는 여유를 갖자.



▲풋대추

우리 아파트 앞의 대추다.

2층에 사는 나는 이 대추나무 덕분에 맑은 공기도 마실 수 있고

꽃이 피고 열매가 익어가는 모습도 보고

가을에는 익은 대추도 따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내가 사는 곳은 원두막이다.

푸른 나무가 있는 원두막 같은 곳에 산다.

푸름과 맑음이 있는 생활 공간이라서 나는 행복하다



▲도라지

▲도라지

아파트 정원에서 본 도라지다.

하얀 꽃과 보라 색의 도라지, 나름대로 예쁘다.

도라지 꽃이 지면 씨가 여물겠지.



▲피튜니아?

▲피튜니아?

꽃이름이 정확한지는 모른다.

어떻게 페튜니아라고 썼냐면,

꽃이름 찾는 어떤 싸이트에서 알아본 결과인데

과연 페튜니아가 만즌지 모르기 때문에 물음표를 붙였다.

아파트 길가에 환하게 피어난 화분의 꽃이다.

꽃이 있어 사람의 마음까지 환하게 하니 이 얼마나 좋은가.



▲신관동 거리 풍경




▲도서 기증(관리사무소 도서실)



▲도서 기증(개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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