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9일 수요일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 1층 복도에 전시된 작품들을 둘러 보았다.
글씨나 글에 대하여 아는 바가 미천한 나로서는 전시된 작품들이 모두 훌륭해 보였다.
한글로 읽기 쉽게 쓴 작품은 이해가 잘 되는데
한문을 초서로 쓴 작품은 작품의 옆에 붙은 해설을 읽어야 좀 알 수 있었는데
작품에 나타난 글귀가 나에게는 생소하고 알기 어려웠다.
귀한 글들을 이해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작품 전시에 동참하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출품 작품 하나하나에 얼마나 많은 정성이 들었을까를 생각한다.
이렇게 공주에 많은 서예가가 있다.
작품을 내지 않은 분도 많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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