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녀 7월 14일 일요일
공주시 쌍신동 웃도토뱅이 동네에 멋진 음식점, 도토뱅이 식당이 있다.
우리 쌍우회 회원들이 모임 때마다 찾는 식당이다
오늘도 이곳에서 만났다.
쌍우회라는 모임은
1965년에 15명이 모여서 위친계를 만들었는데
올해가 54년째 되는 해이다.
15명 중 이미 저세상으로 간 7명이 있어서 겨우 8명이 일 년에 두 번 부부동반으로 모인다.
회원 모두가 70 중반으로 접어든 그야말로 노인들인데 아직은 나름으로 건강을 잘 유지하고 있다.
도토뱅이 동네가 고향인 우리들
임ㅎㅎ, 서ㅂㅊ, 김ㅅㄱ, 김ㄱㅇ, 김ㅊㅂ, 조ㅁㄱ, 김ㄱㅅ 모두 7명 모두 어릴 때 우정이 영원할 것이다.
오늘 모임도 의미 있는 도토뱅이 식당에서다.
위치도 좋고 김 사장님의 관심과 식견으로 잘 가꾸어진 식당 환경이다.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다는 이야기다.
오늘은
한방백숙, 옻 백숙, 묵은지 닭볶음탕 세 종류를 시켜서 취향대로 먹었다.
도토뱅이 식당의 분위기를 그 일부만 사진으로 담았다.
도토뱅이의 발전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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