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생활기록

이거, 어디 먹겠나?

ih2oo 2020. 5. 15. 10:13

2020년 5월 12일 화요일

 

청운에서 언젠가 먹은 후로 한참만에 쇠고기를 먹었다.

아내 영양보충을 위해 집을 나와 목적지를

연기로 했는데 거기는 마침 문이 닫혀서 한우마을로 갔다.

들러가니 코로나 19로 때문인지 손님이 없다.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보니 우리 같은 서민은 먹기 힘들다는 느낌이었다

8만 원짜리 특수부위가 150g 한 접시다.

나온 걸 보고 둘이 거뜬히 먹을 것 같았는데 먹어보니 많이 못 먹겠다.

공깃밥 두 그릇 시켜서 같이 먹었다.

오랜만에 먹었는데 맛이 보통이었다.

먹다 남은 걸 포장해 달래서 가져왔다.

둘이서 500g 정도 먹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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