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미소/충남도민 리포터(임혁현)의 글

공북루에서 생각이 날개를 달다

ih2oo 2021. 1. 13. 13:59

2021년 1월 13일 수요일

 

충남도민리포터 2021년 1월 12일 자에 승인된 글을 공유합니다.

추운 겨울의 공북루는 쓸쓸하지만, 머지않은 봄날에는 많은 사람이 모여들 겁니다.

 

문루에 올라서

걸려있는 중수기(重修記)와 시문(詩文)들을 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

1603년 공북루로 고쳐 지은 후로 많은 중수를 했고

강물과 어우러진 누각의 경치를 즐기기 위해 우리의 선현들이 많이 찾았던 곳, 공북루입니다.

공주에는 이런 멋진 곳이 많습니다.

 

www.chungnam.go.kr/media/mediaMain.do?article_no=MD0001671599&med_action=view&mnu_cd=CNNMENU00014

 

 

공북루에서 생각이 날개를 달다

공주 공산성 공북루에 올랐던 어느 날, 매서운 강바람은그야말로 칼바람이었다.누각 안에 걸린 시판(詩板)을 찍기 위해 내민 손이 엄청 시렸다. 그런 추운 날 찾은 공북루는 나에게 많은 것을 느

www.chungnam.go.kr

 

 

 

 

다음 중수기와 시문을 알기 쉽게 쉽게 풀이할 방도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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