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2일 금요일
마음씨 착하고 사리 밝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행복하다.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아주 나쁜 사람들을 찾을 수 없다.
적어도 내 주변의 사람들 말이다.
어제도 네 사람이 만나서 정선 곤드레밥을 즐겼는데 점심 먹을 장소를 정하고 음식을 정하는 과정과
돈을 내는 기쁨을 느끼는 친구를 비롯한 모두의 보람으로 적고 싶다.
오늘은 나의 기쁨으로 두 사람과 점심을 했는데 모두 따뜻하고 정다운 분위기를 만들어서 좋았다.
늘 다른 사람을 응대하는 인간관계에서의 중요한 분위기 조성이 중요함을 느끼지만, 오늘도
두 사람의 말속에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식당 안은 바깥에서 보기와는 달리 매우 넓었는데 요즘 부위기로 봐서 손님이 적은 것은 당연한 것이다.
1만 이천 원 짜리원짜리 갈치조림을 먹었는데 어제의 1만 원 짜리 곤드레밥만 못한 것 같다.
온천 앞까지 태워다주는성의에 고맙고
점심시간의 온천탕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다.
매점의 공주페이는 사용하지 않고 온천 티켓에만 쓰는 모양이다.
불가리스 한 개 값이 1,500원, 공주 페이를 못하고 현금 결제했다.
휴게소에 앉아서 바깥을 보니 정성껏 키운 화분의 꽃들이 앙증맞다.
아무리 작은 분 속의 화초라도 정성을 먹고 자라는 것이다.
728x90
'자료실 > 생활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 24일 수요일 (0) | 2021.03.24 |
---|---|
봄이 오는 소리 (0) | 2021.03.20 |
까치 (0) | 2021.03.10 |
공주교통 터미널 (0) | 2021.03.10 |
창밖 나무 위의 새집 (0) | 2021.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