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5일 목요일
장기 밭 멀칭 작업을 도왔다.
봄이면 밭 갈고 씨 뿌리는 일을 옛날부터 봄이면 누구나 했다.
그래서 농부는 밭을 갈고 씨를 뿌린다는 노래 가사도 있다.
요즈음은 전에 없던 멀칭이라고 비닐 씌우는 작업을 한다.
멀칭=밭이랑에 비닐 씌우기
이 멀칭을 하는 이유는
온도 유지(보온)
습도 유지(보습)
잡초 방지를 위해서다.
해마다 밭에 먼저 퇴비와 밑거름을 뿌리고 트랙터로 밭을 갈고 비닐을 씌우는 일을 한다.
씌우는 비닐도 두 종류인데
가우데가 하얗게 된 것과 모두 검은 것이다.
심을 작물의 종류에 따라 선택하여 쓴다.
매제 둘이서 기계를 끌어 덮는 작업을 하고 나는 삽으로 흙을 퍼서 얹는 걸 도왔다.
빈틈없이 흙을 덮어서 바람에 비닐이 날리지 않게 흙으로 덮는 것이다.
힘이 들어도 열심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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