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행복한 충남> 시내버스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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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행복한 충남」 시내버스가 좋습니다

 

오늘 아침 8시 10분 발 공주 교통 600번 시내버스를

유진 코아루 아파트에서 8시 25분쯤에 탄 사람입니다.

 

버스 번호판도, 기사님 성함도 모르고 내렸는데

이 버스 기사님이 고마워서 글을 쓰려고 검색하다가

우연히 도민 리포터 글을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나는 행복 충남 노인용 무료 시내버스 카드 소지자입니다.

 

행복충남 노인 무료 버스 카드는 노인에게 아주 고마운 혜택입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합니다.

 

오늘도

버스 빈 좌석을 찾아 앉을 때까지 승객의 안전을 위하여 출발하지 않고

완전히 앉은 것을 확인하고서야 출발하였습니다.

 

목적지에서 내릴 때 "고맙습니다" 인사를 큰 소리로 하고 내렸습니다.

행복 충남입니다.

노인이라 무료로 버스 타고, 친절한 운전기사님을 만났는데

한낮에는 거의 '행복 충남'이라는 멘트 나오는 카드 소지자들입니다.

행동이 민첩한 젊은이와는 달리 행동이 느립니다.

어르신들을 친절하게 모시는 기사님이 고맙습니다..

다른 버스 기사님도 모두 안전하게 승객을 모시겠지요.

 

편리한 시내버스 운행 시스템,

따뜻한 버스 정류장의 발열 의자,

시내버스 안에서의 무료 와이파이,

친절한 버스 안내 방송,

누르기 쉽게 장치된 정차 누름단추

노약자를 위한 자리 양보

승객을 위한 친절과 안전을 위하는 고마운 운전기사님 덕분에

더 행복한 충남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