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7일
오늘도 걸었다.
걷는 게 뭐 대순가?
나는 걷는 게 큰 일이다.
맘먹고 걸어야 한다.
이제 다리도 아프고 장딴지도 대퇴 부분도 아프다.
그러나 아픈 척하지 않고 그냥 마구 걷는다.
나만 아픈 게 아니고 늙으면 누구나 거의 아플 테지.
아프다고 안 쓰면 더 하대서 그냥 걷는다.
지금은 맘먹고 걸어야 한다.
나는 매일 온종일 걷는데 애쓴 내발을 잘 위한다.
발을 씻고 연고를 바르고 아주 아낀다.
제민천 왕릉 교부터 송산리 앞길로 해서
문예회관, 무령왕릉 주차장, 웅진도서관까지 걷는 길이 재미있다.
▲황새바위 순교지
▲공주 10경
▲공주시 관광 안내 지도, 공주의료원 위치 수정이 필요함
▲태극기 휘날리는 송산소 마을 어느 집
▲공주 송산소 마을
▲강아지의 환영
▲공주문예회관
▲공주관광안내소
▲웅진도서관
728x90
'자료실 > 생활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직도 모르세요? (0) | 2022.03.06 |
---|---|
봄, 봄이 오나봐요 (0) | 2022.03.04 |
정안천 산책길 걷기 60분 (0) | 2022.02.12 |
걷는 곳이 같으면 어떤가? (0) | 2022.02.04 |
마티고개 (0) | 2022.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