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31일
정안천 연못 연꽃과 그 주변의 메타세쿼이아 길은
꽃과 나무가 아름다운 길이어서 아침나절 여기를 걷는 사람이 많습니다.
정안천 연못에는 연꽃이 많이 져서 연밥이 더 많은 상태이지만,
아직도 계속 꽃 피울 꽃봉오리가 보입니다.
꽃이 피고, 꽃잎이 떨어지고 거기에 구멍이 숭숭 뚫린 연밥이 파란빛으로 서 있다가 갈색으로 퇴색되는 모습을 보면서
꽃도 별 수 없이 폈다가는 지는 것이구나. 세월은 못 속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정안천 연못은 연꽃이 많습니다.
더 지기 전에 더 덥기 전에 아침나절 찾아와 걷고 보고 즐기시기 바랍니다.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보니 공주 시내 구도심 멀리 두리봉, 봉황산, 일락산이 보입니다.
시내 대우 아파트도 보입니다.
공주 시내가 가깝습니다.
정안천 둑길
정안천 메타세쿼이아 길
정안천 냇물
정안천 연못
정안천 연못 연잎
정안천 연못 연꽃
728x90
'공주의 공원(산책로) > 정안천생태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도 연꽃도 세월이 가면 (0) | 2022.08.02 |
---|---|
연꽃, 연밥 그 속에 담긴 교훈 (0) | 2022.08.02 |
정안천 생태공원 안내판을 없애지 않으려면 (0) | 2022.08.01 |
비 오는 일요일 (0) | 2022.07.31 |
정안천 연못가를 돌다 (0) | 2022.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