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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천 연못가를 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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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8일

 

아침 7시 55분쯤, 유진 코아루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로 복지관에서 내리니

8시 정각이다.

 

론볼 도구를 4 링크 준비하고  긴 발성과 커피로 도착 성명을 낸 다음

벤치에서 넓은 론볼장을 바라보다.

사방 40m 되는 규모의 론볼장이 높은 지붕과 특수 바닥재로 덮인 전천후 론볼장이다.

도내 다은 어느 곳보다 훌륭한 론볼장이다.

메타세쿼이아 길은 오늘도 청량감을 준다.

목요일이지만,  늘 보던 사람과 낯선 사람도 만나는 메타세쿼이아 길을 걷는다.

나무 향기가 좋아 마스크를 벗고서 지나는 사람에게 눈인사를 하기도 한다.

 

주차장을 지나면 어린 메타세쿼이아 길이다.

제법 자란 나무들이 사람 키를 훨씬 넘어 제법 크다.

부근의 큰 화분의 잡초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전에는 화분에 멋있는 꽃들이 심어졌던 것인데

요즈음은 관심 없이 그냥 방치되고 있다.

화분에 난 잡초가 꼴불견이다.

없애던지 아니면 메타세쿼이아 길에 놓은 화분처럼 꽃나무를 심을 것이지. 저런 모습이 안타깝다.

누구가 간단한 일에도 관심을 두어야 할 것이다.

연못의 연꽃과 연잎이 잘 어울리는 오늘이다.

연못을 둘러보면, 꽃보다 꽃 떨어진 씨가 많이 보인다.

간혹 아직도 꽃 피려는 보오리가 올라오는 모습도 보인다.

연못 건너편 메타세쿼이아 길 언덕은 흰 눈이 쌓인 듯 보인다.

개망초꽃이 하얗게 깔렸다.

고속도로를 지나는 차량의 행렬은 오늘도 어제와 같다

많은 물량이 동서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산업이 발달하는 모습이다.

 

 

정안천 생태공원은 공주 시민의 힐링 장소다.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많은 과정의 강좌가 진행 중이고

장애인 복지관 에서의 장애인을 위한 복지가 생산되고

보건지소와 헬스시설, 파크골프, 론볼, 게이트볼, 탁구 등

각종 체육시설도 이곳 정안천 생태공원 부근에 몰려 있다.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은 많은 사람이 찾는 공주의 명소다.

공주에서 자랑스럽게 여길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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