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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熊津)

잔잔한미소/사람들

by ih2oo 2022. 8. 13.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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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은 공주의 옛 이름이다.

백제 시대를 3기로 나눈다면  2기에 해당하는 웅진백제의 왕도가 지금의 공주다.

그래서 공주는 웅진백제의 왕도이면서

그 찬란했던 웅진 백제 시대의 문화유적, 유물이 공주에 많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산성이 있으며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수많은 백제시대의 유물은 고대사 연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공주는 웅진, 웅진은 곰나루.

웅진은 바로 지금의 공주를 이름이다.

이 웅진을 기업 이름으로 삼은 사람이 있으니

바로 유구에서 태어나고 자란 유구 사람 윤석금 웅진 그룹 회장이다.

웅진을 기업 이름으로 삼은 것은 그의 고향이 공우요 공주의 북쪽 유구이기 때문에

웅진을 널리 알리고 공주를 사랑하는 애향 정신이 투철했기 때문이 아닌가?.

 

애초에 한국 코웨이를 정수기 업계에 선두를 가게 만들었고 그 이름을 웅진 코웨이로 만들었으며

그 공장을 고향 유구에 세운 사실만으로도

그의 고향 공주, 웅진을 사라했기 때문이 아닌가.

 

경기도 파주에는 웅진 씽크빅을 비롯하여 경기도 여기저기에 웅진 그룹의 여러 분야 공장과 시설이 들어서서

세계 30위 안의 기업으로 우뚝서게 한 웅진 그룹 윤석금 회장의 획기적 성장은 물론

웅진 그룹이 발전해 온 과정과 내력 그리고 기업정신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웅진 역사관을 보면 된다.

 

지난 7월 18일, 공주시 교육삼락회(회장 최창석) 회원 여러 명이 이곳 파주 윤석금 회장이 성공시킨

웅진그붑의 발전 과정을 보고자 웅진 역사관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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