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9일
공주시 신관동을 지나는 국도 32번이 지나는 전막부터 강북 교차로까지
은행나무 밑을 걷는 재미가 있다.
길가에 심은 가로수가 모두 은행나무인데
요즈음 노란 단풍이 들기 시작한 모습이 보기 좋다.
도로변 인도는 금강 둔치보다 훨씬 높은 위치이기 때문에
발아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둔치의 모습은 물론이고
멀리 미르섬 풍경과 강 건너 공산성 경치도 훤히 볼 수 있다.
공주에 공산성이 있고, 금강이 있고
미르섬이 있어서 열심히 심어 가꾸는 사람들 덕분에
나무가 자라고 꽃이 피는 공원이 만들어진다.
그런 덕에
시민들이 둘레길을 산책하기도 하며
운동도 하며 신관공원을 즐긴다.
강한 공주의 행복한 시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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