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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물 그리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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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17일

나무와 물 그리고 물새들을 볼 수 있는 아침의 정안천 생태공원, 아침마다 산책하는 즐거움을 여기서 찾는다. 천천히 걷는 데도 발걸음이 가뿐하지 못해도 나는 고맙게 생각한다. 이렇게라도 걸을 수 있는 나는 행복하다. 아침에 아파트 층계를 내려올 때마다 지금 걸을 수 있는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라는 마음으로 날마다 집을 나서서 정안천 연못 산책길을 열심히 걷는다. 오늘 기온이 영상 3도인데 바람이 차서 체감 온도는 영하 3도는 되는 것같이 쌀쌀하다. 모자를 귀 덮는 것을 안 쓰고 온 것이 후회된다.

오늘 정안천 연못가를 돌면서 눈에 보이는 것 몇 가지를 사진으로 담았다. 정안천에 아직 봄은 멀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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