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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느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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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1일 일요일, 정안천 생태공원 메타세쿼이아 길 전신주에 게시된 작품 속의 글이다.

'그리움은 목이 타고 기다림은 애가 탄다 세월 따라 모두기 떠나고 황혼에 착한 색시랑 고향 가서 死는 준비나 하며 목가적 生을 누리고 살란다'

'아줌마 하숙비 얼마요 쌀 느말 그놈이 우리 사위가 됐다'

 

나루캘리 동호회전이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의당면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열린다.

공주시와 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후원한다.

 

정안천 연못 옆 작은 메타세쿼이아 길을 오늘도 걸었다.

 

오늘따라 자전거 타는 사람을 많이 만났다. 일요일이어서인지 혼자 말고 여럿이 타는 모습을 여러 번 보았다. 자전거는 만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아직도 연못가 밤꽃은 여전히 그 특유의 향기를 뿜으며 피고 있다.

 

말끔히 손질된 공주시 문양이다. 이렇게 관심 두면 보기도 좋은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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