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나들이

2024년 3월 29일, 공주시교육삼락회(회장 최창석) 춘계 답사활동으로 서울 여의도의 더현대 서울의 폼페이 유물전과 여의도 봄꽃 축제장을 다녀왔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사진으로 기록한 모든 일정을 여기에 기록한다. 

공주시교육삼락회 회원의 서울 나들이 기록이다.

2024년 3월 29일 아침 공주 금강 둔치 신관공원 주차장에서 8시 출발하는 대성관광버스를 타기 위해 좀 일찍 집을 나서 둔치에 도착하니 7시 40분쯤이다. 둔치공원 공연무대 앞을 지나면서 보니 태극기 휘날리는 하늘이 우중충하다.

 

버스에 오르려 하니 4월 10일 있을 22대 국회의원선거에 나오는 후보자 당원 몇몇이 버스에 오르는 회원들에게 인사를 한다. 철이 되었구나 실감하면서 8시 출발하는 버스 좌석에서 유*식 님과 동석했다.

같이 근무한 적도 있고 자별하게 지내던 사이라 부드러운 대화로 인사를 나눴다. 측근의 미술 전공 선생님들의 근황도 물어보면서.

버스 안에는 33명의 회원이 타고 있는 가운데 최 회장의 인사에 이어 폼페이 최후의 날 영상을 틀어주어서 그걸 보면서 서울로 달렸다.

ㅈ버스 중간쯤 좌석에서 보이는 화면을 담았는데 화면이 정상이 아니다. 그러나 폼페이 최후의 날과 처참한 당시 상황을 알 수 있는 내용이었다.

골라듄다큐의 뜻은 골라보는 EBS 다큐멘터리라는 것 같다.

 

안성 휴게소에 들렀을 때 찍은 우리가 타고 가는 버스 사진이다. 

 

서울 영등호 여의도에 더현대 서울이란 이름의 현대백화점에 닿은 시간이 10시 좀 넘은 시간이었다. 개관시간 10시 30분까지 정문 입구에서 기다렸다가 시간 되어 입장했는데 이곳 6층 전시장까지 구경하면서 올라갔다.

이곳 THE HYUNDAI SEOUL은 지하 6층에 지상 6층의 규모인데 우리가 찾아가는 6층은 전문 식당가와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기서 열리는 폼페이 유물전을 보러 온 것이다.

1층부터 6층까지 올라가는 동안 보이는 것들은 다양했는데 안내 팸플릿을 보니

1층~해외 명품, 럭셔리 워치, 주얼리, 화장품, 향수 등

2층~글로벌 패션, 컨템퍼러리, 럭셔리 슈즈

3층~내셔널, 글로벌 패션, 슈즈, 백 등

4층~리빙(식기, 홈데코, 가구, 배딩), 골프, 레저

5층~빛과 음악으로 채운 1,000평 규모의 실내 정원 'SOUNDS FOREST'에서 만나는 도심 속 휴식 공간

6층~아트 전시와 고급 식당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 다운 공간이라고 생각되었다.

 

더현대 서울 6층에서 열리는 폼페이 유물전은 지난 1월 13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열리는데 나폴리 국립 고고학 박물관 소장전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으로 열리며 타이틀은

'그대, 그곳에 있었다'라는 부제가 붙은 <폼페이 유물전>이다.

천천히 둘러본 전시장 안의 모습이다.

이렇게 사진 촬영이 허용된 곳만 찍었다.

 

전시장을 나와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본 여의도 거리 모습들이다.

 

점심은 여기서 했다.

 

전심 ㅅ후에 단체 사진을 찍은 곳은 국회의사당 부근 사랑재 앞이다. 

 

국회의사당 출입은 통제하는 것 같았다. 사진만 찍고 바로 이동했다.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장으로 가는 도로변에 안내판이 보인다.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장 모습이다.

 

여의도봄꽃은 벚꽃이 활짝 피어야 좋은데 아직 안 핀 상태였는데 대신 살구꽃과 유채꽃이 만발하여 봄꽃축제장 기분을 내었다.

 

봄꽃축제장에서 얼마 안 되는 거리에 국회의사당 사랑재 그리고 강변서재가 있는데 강변서재가 보이는 쉼터에서 회원이 연주하는 자체 음악회를 열고 같이 즐겼다.

 

 

아코디언과 하모니카 연주 그리고 시낭송으로 한 때를 즐긴 회원들은 한강이 눈앞에 보이는 강변서재 옥상으로 올랐다.

 

오후 4시에 버스로 달려 공주로 오는 도로 교통이 원만하지 않아 예정보다 늦게 공주에 도착했다.

저녁은 최 회장이 제공한 전주콩나물국밥으로 하루 일과를 고맙게 마무리했다. 하루의 답사를 치밀하게 준비하고 이끈 최창석 공주시교육삼락회 회장과 박삼순 부회장과 김규헌 사무국장의 노고에 감사한다.

 

 

다음은 오늘 받은 자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