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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 갔던 이야기

자료실/생활기록

by ih2oo 2024. 4. 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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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4일 일요일

천안에 갈 일이 생겨서 거길 갔다 온 이야기다.

공 주서 천안 가는 방법을 버스비 안 들이고 가는 방법은 조치원역까지 시내버스로 가서 조치원서 천안까지 시내버스로 가면 되겠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릴 것 같아서 쉬운 방법으로 직행 버스 타는 방법을 택했다.

아침 9시 30분 발 버스표를 카오스크로 사서 버스 맨 앞 좌석에 앉았다. 달리는 버스에서 보이는 전망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서 내가 하는 방법이다.

공주를 출발하여 전막 부근의 정원과 정안천 옆 도로의 나무와 꽃들이 환하다. 언제 이렇게 꽃을 심어 관리했나 공주 도로가 자랑스럽다.

 천안 종합버스터미널은 백화점과 여러 가지 물건 파는 매장으로 손님 끌기 위한 시설과 구조가 공주와는 비교가 안 됨을 느꼈다. 늘 하던 대로 돌아갈 차 시간표부터 확인하고 바깥으로 나갔다.

 

신세계백화점 앞모습을 비롯하여 잘 꾸며진 정원을 걸어 나오니 천안관광안내소가 보여서 안내받기 위해 들어갔더니 여직원의 친절로 친안의 이미지가 좋음을 느꼈다. 두정동 계룡리슈빌 아파트 가려면 고속버스터미널 앞에서 14번 시내버스를 타고 한기대 다음역에서 내리면 된다는 설명을 한다. 관광 안내소에서 시내버스 노선까지 알려주니  고마웠다. 여기서 천안 관광안내소에서  천안관광안내 지도 '요즘 뜨는 천안'을  얻을 수 있었다.  

 

천안관광안내소는 천안종합버스터미널 앞 (전화 041-640-6400)이다.

관광안내소에서 본 건너편 모습이다.

 

오늘 큰 수확은 천안 재종 댁에서 들은 태극기공 18식, 노인들이 하기 좋은 운동이라 생각되었다. 중국 여행 때 나무 밑이나 정원에서 사람들이 무리 지어 천천히 하던 그 춤 같은 그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집에서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여 꾸준히 동작할 참이다.

https://youtu.be/JcTvfztHObc?si=zrahrt6cP2THJ8Tw

 

천안서 13시 50분 뜨는 직행버스를 탈 수 있었다. 공주로 오는 길도 앞 좌석에 앉아 펼쳐지는 전망을 관찰하였다. 공주 거의 다 온 도로변의 꽃잔디가 아름답다.

 

신관동 사거리 어느 건물 옆의 꽃이다. 잘 가꾸어 기른 정성에 감사한다.

 

집에 오르기 전 쉼터에서 둥지라 하는 조형물을 새삼 다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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